#광천역 광천은 33년 전 처음 방문했을 때 하고 지금까지 변한 것이 없습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바뀐 것이 무엇인지 알 정도로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자동차가 없을 때는 늘 철도를 이용했어요. 아주 오래간만에 광천역에 도착했네요. 광천 역사 벽에 그려진 벽화가 아름다웠어요 버려진 폐광이 새우젓 토굴이 되다니 #광천토굴새우젓 광천역 바로 옆에 토굴을 만들어놨어요. 전국적으로 광천 새우젓이 유명한 것은 이 토굴 때문이지요. 토굴의 온도가 새우젓을 숙성시키는데 딱 알맞은 온도라고 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광천을 오갔지만 토굴을 본 것이 처음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런 토굴에 새우젓 통을 넣고 숙성시키는 거네요. 포토존입니다. '반갑습니다 광천'이라고 쓰인 글자가 정겹습니다. 광천역 바로 옆 공원에서 만난 민들레 꽃 토끼풀 꽃 참 예쁘죠? 광천시장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늘 그 자리에 있던 그 가게들이 그대로 있어요 #광천 시내 광천읍 행정타운 옆에 이렇게 옛 추억의 벽화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