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만남을 혜화 대학로에서 가졌습니다. 지금은 대학로의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지만 여전히 문화의 거리이긴 합니다. 예술의 거리 대학로에는 아침부터 연극을 관람하러 온 고등학생들로 부쩍였습니다. 오늘은 카페 오가다 대학로 본사점에서 친구들과 티타임을 가졌는데요. 정말 맘에 드는 카페였습니다. 카페 오가다 ‘대학로 본사점’ … 밀레니얼 세대의 입맛을 겨냥 카페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좋았습니다. 환한 햇살이 카페를 환하게 밝혀주어 실내에 있는 것을 싫어하는 저도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의자에 앉은 햇살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1층 공간이 널찍합니다. 주로 주문하고 대기하면서 진열된 상품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높은 천장으로 이루어진 카페 오가다는 2층까지 훤히 다 볼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시원한 공간감이 좋았습니다. 여러 명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렇게 넓은 공간이 있어서 팀으로 회의를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오가다의 심벌